채원심리상담연구소는 유성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어울림 집단프로그램을 실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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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초등학교: 자존감을 높이는 어울림 프로그램
- 학교폭력예방 ‘어울림 집단프로그램’ 운영 -
유성초등학교(교장 박현덕)는 12월 8일(목) 4~6학년을 대상으로 각 교실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어울림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채원심리상담연구소의 김양옥, 김천순, 이정아 상담사를 초청하여 학생들의 감정조절을 돕고 자기존중감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인식하고 부정적 감정을 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였으며, 또래 간 언어적·비언어적 공감표현 능력을 증진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도 하였다.
공감박수와 공감반응 연습을 통해 집단규칙을 적용하고, 스트레스 부수기라는 주제로 과자를 부수어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는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부정적 정서를 정화함으로써 공감능력을 증진시키는 유익한 자리도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4학년 학생 권○○은 “맛있는 간식도 먹고 재미있는 활동도 해서 스트레스가 다 날아간 것 같아요. 친구들에게 직접 상장을 만들어 준 것도 참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박현덕 교장은 이번 어울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존중감과 타인존중감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비폭력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자존감을 높이는 어울림 프로그램(유성초)|작성자 기쁘게 신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