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연주)에서는 11일 10시부터 중회의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및 위 센터 직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상담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집단상담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의 흥미와 재미에 대한 욕구도 충족하며 집단상담의 목적도 달성할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들을 익혀 학생들의 공동체의식과 자존감, 또래관계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날 연수는 채원심리상담연구소 백미숙 소장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백 소장은 집단상담은'우리 모두'라는 의식 즉, 공동체의식을 체험을 통해 익혀져야 하는 인성교육에 활용하면 매우 효과적이라고 소개하며, 미술치료, 놀이치료, 푸드세라피 등 통합적으로 구성된 프로그램들을 활동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진행하며 피드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연주 교육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우리 학생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발판이 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변화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병인/공주
이병인 기자byung813@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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